미래를 위한 돈공부
직장 미래를 위한 돈공부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취업이 된다면 그 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회사 두 군데에 동시에 합격한다면 고민은 시작될 것 같은데요. 사회 경험이 없는 사람일수록 이런 결정은 더욱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자 A씨도 이런 고민에 빠졌습니다. A씨는 20대 중반 여성이며 곧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고, 현재 인턴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첫 직장을 선택할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먼저 A씨는 현재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회사에서 정규직 제의를 받은 상황입니다. 이 회사는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이고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A씨가 평소 희망하던 직무는 아니며, 복지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회사의 상사가 매우 좋은 편이며 회사에 출근 시 왕복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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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출근길은 어떠신가요? 출근길이 설레시나요?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며 돈을 벌고 계신가요? 아마 이 질문에 긍정적인 답변을 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상사의 꾸지람과, 힘든 인간관계, 그리고 강도 높은 업무를 마주하지만 어떻게든 벌어먹고 살아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네요.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여성은 자신의 취미를 밥벌이로 만들어 '덕업일치'를 이뤘습니다. 바로 '러닝 전도사' 안정은씨입니다. 안정은씨는 '달리기'로 다양한 밥벌이에 나서고 있는데요. 과연 그녀의 밥벌이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슴 뛰는 일을 찾아서 7번이나 직업을 바꿨다 안정은씨는 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에 당연히 졸업 후 진로도 이와 관련된..
처음부터 모든 일을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에 신입사원은 실수도 하고, 혼나며 배우는 과정을 꼭 거치죠. 그러나 일을 못해도 너무 못하는 신입사원으로 인해 너무 화가 난 한 직장인이 있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장 내 따돌림'을 선택지로 두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1. 일 못해도 너무 못하는 신입 사원 직장인 A씨의 회사에는 입사한 지 4개월이 좀 넘은 신입사원이 있습니다. 현재 A씨를 포함한 직장 동료들은 이 신입 사원에게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입사 초기부터 업무를 알려줘도 메모도 하지 않고 일을 너무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신입 사원은 서류를 작성할 때도 자꾸 오타를 내고 숫자를 잘못 입력하는 일도 부지기수라고 하는데요. 이에 A씨를 포함한 직..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직장인 1,1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거의 대부분인 94.7%가 '최근 이직을 생각한 적이 있다'라고 답했는데요. 그러나 실제로 만족할만한 조건으로 이직에 성공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죠. 이런 가운데 얼마 전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직을 앞두고 있는 한 직장인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이직이면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직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인 A씨는 현재 중소기업에서 4년 차 대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직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으며 매년 평균 ..
지난해부터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습니다. 투자자들은 유튜브 등을 통해 투자에 관한 지식을 얻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슈퍼 개미들의 활약이 알려졌는데요. 이에 많은 투자자들은 자신도 슈퍼 개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전업 투자자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자 A씨도 전업 투자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고 있는데요. 과연 그는 어떤 상황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0세인 A씨는 현재 미혼입니다. A씨는 동생과 함께 동업을 하고 있는데요. 한 달에 6일에서 8일 정도 일을 하며 한 달에 순수익 8,0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죠. 물론 이는 그리 적지 않은 돈입니다. 그러나 요즘 사업 소득이 줄어들었고 A씨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A씨는 주식 투자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입사한 지 3개월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회사 내 호칭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가 다니는 회사에는 여자 네 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A씨가 입사하기 전 막내로 있었다는 직원은 A씨보다 두 살이 어렸는데요. A씨보다 1년 정도 일찍 입사했으며 직급은 사원이었습니다. 물론 이 직원은 A씨보다 어렸지만 A씨보다 회사를 오래 다녔기에 A씨는 자신이 막내 일을 자처했고, 존댓말을 썼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직원의 호칭이었습니다. 다른 직원들은 대리, 과장 등의 직책이 있었기에 호칭에 문제가 없었지만 이 직원은 A씨와 같은 사원급이었기에 A씨는 고민 끝에 'OO씨'라고 불렀다고 하는데요. 이 직원은 이런 A씨의 호칭에 불쾌감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4월 발표한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반려동물 가구는 총 638만 가구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전체 응답자의 27.7%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른다는 뜻입니다. 1. 반려동물 의료 시장, 무려 1조 원? 반려 가구의 구성원들에게 반려동물은 단순히 '강아지' 혹은 '고양이' 그 이상입니다. 이들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반려동물의 미용, 건강, 의료에 돈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사료, 의료, 미용 등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가 2017년 2조 3,000억 원을 기록했고 2021년에는 3조 7,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이중 의료 분야만 전체 시장의 28%인 6,500억..
우리나라에는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대한민국은 '기회의 땅'인데요. 고향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큰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베트남 외국인 노동자들의 월급 명세서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은 한국 땅에서 얼마나 벌고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기업' 수준으로 버는 외국인 노동자? 가장 먼저 화제가 된 것은 베트남인 A씨의 월급명세서였습니다. A씨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이를 공개했는데요. 2020년 10월 한 달 동안 벌어들인 총금액은 476만 2,230원에 달했습니다. 여기에서 각종 보험과 갑근세, 주민세 등을 제하고 실제로 A씨가 손에 쥔 금액은 427만 4,550원이었죠. 물론 이 돈은 피나는 근로의 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