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돈공부
직장 미래를 위한 돈공부
'위드 코로나' 상태에서 연말을 맞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각종 모임으로 인해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데요. '택시 대란'이라고 불릴 만큼 택시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휴대전화 앱으로 택시를 호출해보지만 응답하는 택시 기사는 없는데요. 이에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왜 이런 상황이 벌어졌을까요? 1. 코로나로 인한 수입 감소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특히 지난 2년간 '거리 두기'를 시행하며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만나거나 모임을 가지는 일은 손에 꼽을 정도였죠. 이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곳이 바로 택시 업계입니다. 거리에 사람들이 없어 자연스레 손님이 감소한 것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하루 종일 운행을 해도 할당액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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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장인 대기업. 그러나 이런 대기업을 그만두고 '취미를 업으로 삼고 싶다'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대기업 '월급'보다 더 버는 도마뱀 사업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취미로 파충류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은 손바닥 크기의 도마뱀 몇 마리로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몇 년이 지난 지금 도마뱀은 100마리도 넘고 개구리와 뱀 등도 키우고 있죠. 남편은 파충류를 교배해 새끼들을 분양도 보낸다고 하네요. 처음 이 일을 시작할 때는 소소하게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 수입의 규모가 꽤 커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기업을 다니는 남편의 월급과 A씨의 월급을 합친 것보다 많이 버는 달도 있었습니다. 이에 남편은 대기업을 그만두고 파충류 분양..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안정성'이 최고의 장점이죠. 이는 통계조사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서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2017년, 2019년 조사에서 '13~34세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 순위의 1위는 공무원이었습니다.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고르는 데 있어서 '안정성'을 가장 중시 여긴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트렌드는 바뀌었습니다. 2021년 조사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죠. 그렇다면 과연 어떤 조사 결과가 나왔을까요? 참고로 이 조사는 올해 5월 12일에서 27일 전국 약 1만 9,000 표본 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 6,000여 명을 대..
최근 10년 이상 학생들의 장래희망 상위권에 꾸준히 자리해온 작업. 바로 교사입니다. 그리고 2018년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 10위권 이내로 들어온 직업도 있는데요. 바로 유튜버입니다. 사실 직업으로서 교사와 유튜버는 매우 상반되는 직업이기도 한데요. 그럼에도 일선에서 교사로 일하며 유튜버를 겸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랩 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화제를 모은 채널 '달지' 교사 허준석씨가 운영하고 있는 '혼공TV' 교사 박준호씨 등이 있으며 또한 교사 브이로그라고 검색하면 출근길, 교무실, 수업 모습을 담은 영상을 쉽게 볼 수 있죠. 사실 이는 많은 사람들의 논란이 되었는데요. '교사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지 못하다' 겸직을 금지하고 있는 공무원 복무 조항에 위배된다' 등의 의견이 있었으..
N잡의 시대입니다. 현재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월급만 받아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데요. 이에 부수입, 투자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부업을 하는 직장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6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4.7%, 즉 직장인 세 명 중 한 명은 현재 본업 이외에 부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죠. 오늘은 직장인 부업에 관한 여러 가지 설문 결과를 살펴볼 텐데요. 누가 어떤 부업을 하는지, 돈은 얼마나 버는지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혼한 30대 남성 직장인이 부업 가장 많이 해 직장인 세 명이 모이면 그중 한 명은 부업을 한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부업을 더 많이 할까요?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직장인들이 37...
프리랜서의 삶을 꿈꿔보신 적 있으신가요? 비좁은 지하철의 타고 출근하지 않아도 나의 밥벌이가 있고, 집에서 여유롭게 일하고, 식사하고, 커피도 한 잔 하며 나의 루틴으로 생활하는 프리랜서의 삶은 정말 황홀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돈까지 많이 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모두가 원하는 이런 밥벌이를 하는 인물의 브이로그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1인 출판사의 대표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슬아 작가입니다. 이슬아 작가는 한 전원주택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2층에서 생활하고 1층은 자신만의 사무실로 꾸며놓고 있습니다. 이에 '출근할 때 10초밖에 안 걸린다'면서 계단을 성큼성큼 내려가고 있네요. 1층 사무실은 출판사입니다. 이슬아 작가는 출판부터 배송까지 혼자 하는 1인 출..
초등학생이 꿈꾸는 직업 2위, 중고등학생이 선호하는 직업 1위. 바로 교사입니다. 교사는 공무원이 가진 안정성은 기본, 비교적 자유로운 근무 여건과 방학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공무원의 안정성도 있지만 공무원이라고 하면 응당 떠오르는 '박봉'이라는 이미지도 있죠. 돈을 많이 벌지 못하지만 공무원의 신분상 '영리 업무'가 금지되어 있기에 현실적으로 부업은 하지 못한다는 인식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사, 그리고 공무원들도 당당하게 부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오늘 돈공부에서는 공무원과 교사가 '겸직 신고'를 받은 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블로그 인사혁신처 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블로그에 대한 것은 겸직 허가의..
여러분은 직업을 선택할 때 어떤 것들을 고려하시나요? 얼마나 벌 수 있는지, 직장은 안정적인지, 사회적 인식은 어떨지, 워라밸은 추구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요소를 놓고 고민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세후 월 300만 원을 받는 대기업과 세후 월 500만 원을 받는 도배사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면 어떤 직업을 선택하실 건가요? 월 300 대기업 vs. 월 500 도배사, 여러분의 선택은? 얼마 전 취준생들에게 실제로 이 질문을 던진 한 유튜브 채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구독자 14만 명의 캐치TV입니다. 이들은 지난 11월 신촌과 연남동으로 나가 직접 질문을 던졌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응답자의 71.5%는 세후 300만 원을 받는 대기업에서 일하고 싶다고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