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돈공부
직장 미래를 위한 돈공부
'파이어족'을 아시나요? 파이어족은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입니다. 현재 많은 직장인들이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최고의 재테크는 절약'이라는 신념 아래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이거나, 주식, 암호화폐 등의 자산에 투자하기도 합니다. 사실 은퇴를 하면 노동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없어지는데요. 이에 어느 정도의 자산이 있어야만 파이어족의 꿈이 이뤄집니다. 얼마 전 2030세대의 조기 은퇴에 대한 인식을 잘 보여주는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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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래를 위한 돈공부
40대와 50대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골프 산업이 바뀌고 있습니다. 바로 20대와 30대 세대를 주축으로 골프 인구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죠. 2019년 65만 명에 그쳤던 2030 골프 인구는 2020년 94만 명으로 늘었고, 2021년에는 115만 명이 되었는데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못 가자 많은 골퍼들이 골프장으로 향했고, 골퍼들은 골프용품과 골프웨어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1. 골프 선수는 어떻게 돈 벌까? 이에 골프 시장이 커지며 프로 골프 선수들을 향한 관심도 자연스레 늘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여자 프로 골프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이들의 몸 값 또한 자연스레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죠. 이들의 수입 구조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성적에 따른 상금 수입과 그..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 대한 회의감을 느낍니다. 이에 이직을 준비하곤 하죠. 그러나 회사에서 갑질을 당해도 노예처럼 일해야 하는 한 직장인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1. 입사 1년 만에 비상식적으로 업무 가중된 A씨 20대 후반 직장은 A씨는 도면을 그리는 전문 직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입사한 지 만 2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A씨가 처음 입사할 당시 A씨의 팀에는 실무 담당 실장 2명, 주임급 2명이 있었는데요. A씨가 입사한 후 1년이 지나자 연봉 대비 실적이 안 난다는 핑계로 실장 두 명을 한 번에 잘라버리더니 이들의 업무를 주임급과 사원에게 넘겼습니다. A씨도 그중의 하나였죠. 이 업무는 특성상 사원 주임급으로 진행하기에는 어..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이직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여성 사연자 A씨 또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예기치 않은 일로 인해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대 중반 직장인 A씨는 한 달 전부터 필사적으로 이직을 준비했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의 업무 강도가 너무 강했기 때문이죠. 그리고 A씨는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에 지원했고, 다행히 면접을 보자고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쁨도 잠시, A씨는 갑작스럽게 임신 소식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A씨는 고민에 빠졌죠. 이직에 성공한 후 임신을 했다고 밝혀야 하는 건지, 일단 입사 후 천천히 임신 사실을 밝히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이직 자체를 포기해야 하는 건지 고민이었죠. A씨는 현재 회사 업무 강도 때문에 임..
워라밸이 중요해진 시대입니다. 이에 많은 회사에서는 연차 사용을 독려하고 있죠. 그러나 모든 회사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마땅히 사용해야 할 연차를 사용하지 못하는 직장인들도 많이 있는데요. 연말이 다가오며 이에 대해 속앓이하고 있는 직장인들도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취업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4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입니다.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올해 연차, 모두 소진하셨나요? 과연 직장인들은 올해 연차를 모두 소진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는 '연차를 소진한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49%는 연차 소진을 다 못한다고 답했죠. 이들..
의사, 검사, 회사원, 교사. 아이들이 장래희망으로 많이 꼽는 직업들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아는 직업이기도 하죠. 그러나 세상에는 이렇게 잘 알려진 직업뿐만이 아니라 희귀하고도 신기한 직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일부 직업은 고소득으로 돈까지 많이 벌 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특별하면서도 고소득인 직업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직업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골프공 다이버 : 연 6,500만 원 ~ 8,500만 원 넓은 골프장에서 골프를 칠 때 난이도 조절을 위해 골프장 중간에 연못(해저드)을 만들어 둡니다. 많은 골퍼들은 이 연못에 공을 빠트리는데요. 이에 골프장의 연못에는 수십만 개의 골프공이 잠겨 있습니다. 그리고 연못에 들어가 이 골프공을 주워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벼락거지'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벼락거지란 자신의 소득에 별다른 변화가 없었음에도 부동산과 주식 등의 자산 가격이 급격히 올라 상대적으로 빈곤해진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입니다. 지난해와 올해 인플레이션과 유동성으로 인해 자산의 가격이 급상승했고, 자신이 벼락거지가 된 것 같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상대적으로 자산이 많이 없었던 20대들이 '월급으로는 집 한 채 사기도 힘들다'라고 느낄 정도로 이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심했습니다. 이런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서일까요? 지난해 국내 복권 판매액은 5조 4,200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3%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상 첫 5조 원 판매 시대를 열었다고 하네요. 올해도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이미 상반기에만 3조 원 정도의 복권이 팔렸다..
"여러분의 소득은 상위 몇 퍼센트일까요?" 남들과 비교를 하면 할수록 불행해지는 것이 인생이라 했던가요? 그러나 사실 많은 사람들이 내가 사회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있는지 궁금해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소득'을 통해 내 위치를 알아볼 텐데요. 과연 나의 소득은 대한민국에서 어느 정도에 위치하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대한민국 소득자들의 소득 줄 세우기를 통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최근 국세청은 2020년 국세통계자료를 통해 2019년도 귀속 통합소득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통합소득이란 근로소득, 배당소득, 이자소득, 종합소득, 사업소득, 임대소득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인의 연간 전체 소득을 의미합니다. 2019년 소득 신고를 한 사람은 모두 2,414만 9,483명이었습니다. 과..
누구든, 어떤 곳이든 '업계 1위'의 대우는 어마 무시합니다. 아이돌은 물론, 운동선수, 모델, 심지어 회사원 마저 업계 톱클래스에 든다면 재력과 명성을 얻게 되죠. 사교육 시장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의 사교육 시장은 총 14조에서 16조 정도의 규모인데요. 여기서 이름을 얻게 되는 소위 '일타강사들'은 부동산, 슈퍼카, 예술품 등에 큰돈을 펑펑 쓸 정도로 어마어마한 자산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1.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버는 88년생 얼마 전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버는 88년생'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현우진은 320억 원에 달하는 강남구 논현동 소재 4층 빌딩을 대출 없이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가 되었으며,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쿠사마 야요이의 그림 'Infinity-Nets'..
요즘 현금을 들고 다니는 사람은 많이 없습니다. 어디에서나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심지어 실물 신용카드가 없더라도 삼성페이 등의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죠. 1,000원을 써도 카드 결제가 가능한 세상에서 카드로 절대 살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로또입니다. 그렇다면 로또 판매점에서 카드 결제가 절대 안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로또 구매는 현금박치기로' 법 있어 현금으로만 살 수 있는 로또.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로또는 현금으로만 구매해야 한다는 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5조 4항에 따르면 '복권을 판매하는 자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신용카드(이하 신용카드라 한다) 결제방식으로 복권을 판매하여서는 아니 된다. 다만, 현금으로 직접 구매하기 곤란한 대..
부동산 미래를 위한 돈공부
직장 상사의 뒷담화로 인해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직장에 입사한 지 4년 차이며, 결혼한지는 2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A씨는 최근 팀을 옮기게 되었는데요. 옮긴 팀의 팀장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팀장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으며, 서울에 산다는 자부심이 큰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A씨보다 결혼을 몇 년 빨리 했으며, 서울 내 빌라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팀장이 사는 곳은 팀장의 직장 근처도, 남편의 직장 근처도 아니라고 하네요. A씨는 이 팀장이 '일적으로도, 사람으로서도 존경할 것이 없다'라고 하는데요. 얼마 전 팀장의 관심이 A씨에게 오며 스트레스는 시작되었습니다. A씨는 결혼을 하며 감사하게도 경기 북부 지역..
올해 초 암호화폐 투자 열풍이 크게 불었습니다. 이후 암호화폐 시세의 급락으로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시장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지난 4월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코인 투자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이 손실을 보았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아직까지 암호화폐에 투자하며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1. 집 판 돈 7억 8,000만 원으로 코인 풀매수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네티즌 A씨의 사연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집 팔아서 코인 풀매수... ㅎㄷㄷㄷ'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된 것이죠. 이 글에는 자신의 투자 현황이 담긴 이미지 한 장이 담겨 있었는데요. 무려 한 암호화폐에 7억 8,257만 원의 돈을 넣은 것이었습니다. 2. A씨가 선택한 코인, 싸이클럽?? A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