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돈공부
직장 미래를 위한 돈공부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안정성'이 최고의 장점이죠. 이는 통계조사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통계청에서 2년에 한 번씩 실시하는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2017년, 2019년 조사에서 '13~34세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 순위의 1위는 공무원이었습니다.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고르는 데 있어서 '안정성'을 가장 중시 여긴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트렌드는 바뀌었습니다. 2021년 조사에서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죠. 그렇다면 과연 어떤 조사 결과가 나왔을까요? 참고로 이 조사는 올해 5월 12일에서 27일 전국 약 1만 9,000 표본 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 6,000여 명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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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이상 학생들의 장래희망 상위권에 꾸준히 자리해온 작업. 바로 교사입니다. 그리고 2018년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 10위권 이내로 들어온 직업도 있는데요. 바로 유튜버입니다. 사실 직업으로서 교사와 유튜버는 매우 상반되는 직업이기도 한데요. 그럼에도 일선에서 교사로 일하며 유튜버를 겸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랩 하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화제를 모은 채널 '달지' 교사 허준석씨가 운영하고 있는 '혼공TV' 교사 박준호씨 등이 있으며 또한 교사 브이로그라고 검색하면 출근길, 교무실, 수업 모습을 담은 영상을 쉽게 볼 수 있죠. 사실 이는 많은 사람들의 논란이 되었는데요. '교사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지 못하다' 겸직을 금지하고 있는 공무원 복무 조항에 위배된다' 등의 의견이 있었으..
N잡의 시대입니다. 현재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월급만 받아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데요. 이에 부수입, 투자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부업을 하는 직장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6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4.7%, 즉 직장인 세 명 중 한 명은 현재 본업 이외에 부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죠. 오늘은 직장인 부업에 관한 여러 가지 설문 결과를 살펴볼 텐데요. 누가 어떤 부업을 하는지, 돈은 얼마나 버는지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혼한 30대 남성 직장인이 부업 가장 많이 해 직장인 세 명이 모이면 그중 한 명은 부업을 한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부업을 더 많이 할까요?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 직장인들이 37...
프리랜서의 삶을 꿈꿔보신 적 있으신가요? 비좁은 지하철의 타고 출근하지 않아도 나의 밥벌이가 있고, 집에서 여유롭게 일하고, 식사하고, 커피도 한 잔 하며 나의 루틴으로 생활하는 프리랜서의 삶은 정말 황홀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돈까지 많이 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모두가 원하는 이런 밥벌이를 하는 인물의 브이로그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1인 출판사의 대표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슬아 작가입니다. 이슬아 작가는 한 전원주택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2층에서 생활하고 1층은 자신만의 사무실로 꾸며놓고 있습니다. 이에 '출근할 때 10초밖에 안 걸린다'면서 계단을 성큼성큼 내려가고 있네요. 1층 사무실은 출판사입니다. 이슬아 작가는 출판부터 배송까지 혼자 하는 1인 출..
초등학생이 꿈꾸는 직업 2위, 중고등학생이 선호하는 직업 1위. 바로 교사입니다. 교사는 공무원이 가진 안정성은 기본, 비교적 자유로운 근무 여건과 방학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공무원의 안정성도 있지만 공무원이라고 하면 응당 떠오르는 '박봉'이라는 이미지도 있죠. 돈을 많이 벌지 못하지만 공무원의 신분상 '영리 업무'가 금지되어 있기에 현실적으로 부업은 하지 못한다는 인식도 있습니다. 그러나 교사, 그리고 공무원들도 당당하게 부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오늘 돈공부에서는 공무원과 교사가 '겸직 신고'를 받은 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블로그 인사혁신처 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르면 블로그에 대한 것은 겸직 허가의..
여러분은 직업을 선택할 때 어떤 것들을 고려하시나요? 얼마나 벌 수 있는지, 직장은 안정적인지, 사회적 인식은 어떨지, 워라밸은 추구할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요소를 놓고 고민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세후 월 300만 원을 받는 대기업과 세후 월 500만 원을 받는 도배사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면 어떤 직업을 선택하실 건가요? 월 300 대기업 vs. 월 500 도배사, 여러분의 선택은? 얼마 전 취준생들에게 실제로 이 질문을 던진 한 유튜브 채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구독자 14만 명의 캐치TV입니다. 이들은 지난 11월 신촌과 연남동으로 나가 직접 질문을 던졌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응답자의 71.5%는 세후 300만 원을 받는 대기업에서 일하고 싶다고 답..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4월 발표한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반려동물 가구는 총 638만 가구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전체 응답자의 27.7%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반려동물을 기른다는 뜻이겠죠. 1. 무려 1조 원 시장 활짝 열려있어 반려 가구의 구성원들에게 반려동물은 단순히 '강아지' 혹은 '고양이' 그 이상인데요. 이들은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반려동물의 미용, 건강, 의료에 돈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사료, 의료, 미용 등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가 2017년 2조 3,000억 원을 기록했고 2021년에는 3조 7,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이중 의료분야만 전체 시장의 28%인 6,500억 원에 ..
공무원이라는 직업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 시간 외 수당, 야간 수당, 휴일 수당 등이 정확히 잘 나온다는 것이죠. 심지어 시간 외 근무를 하게 되면 식비(특근매식비)까지 제공됩니다. 자신이 일한 시간만큼 정확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얼마 전 공무원의 초과 근무 수당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발단은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공무원의 글이었습니다. 영끌해서 연봉 4,500만 원 가능한 공무원 A씨 글 작성자 A씨는 공무원이었는데요. A씨는 '나 8급인데 영끌해서 원천징수 4500 할 거 같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글 내용은 신세를 한탄하는 것이었는데요. '하.. 진짜 맨날 11시 퇴근.. 사무실에서 따로 하는 건 없긴 하지만 대기업 형님들 기본 패시브..
여러분은 어떤 직장에서 일하고 싶으신가요? 연봉을 많이 주는 기업, 혹은 복지가 좋은 기업, 어떤 사람들은 워라밸이 좋은 기업이라고 말하겠죠. 그러나 사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단 한 가지 특성으로 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요소가 적절하게 좋아야 구직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죠. 그리고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전현직자의 만족도 등의 평가를 살펴보면 좋습니다. 얼마 전 기업정보 플랫폼 잡코리아에서는 전현직자의 평가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해 공개했는데요. 이는 총 150만 개 국내 기업 중 유의미한 평가자 수를 가진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순위는 급여 및 복지, 승진 가능성, 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 복지, 경영진 등 분야와 총 만족도 점수를 바탕으로 정해졌는데요. 과연 가장 일..
취업 스펙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자격증'입니다. 취준생이 처음 취업을 할 때도, 직장인이 이직을 준비할 때도, 혹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열심히 시험 준비를 하죠. 우리나라의 국가기술자격증의 종류는 총 500개가 넘는데요. 경영 및 회계, 의료, 복지, 운전, 스포츠, 음식, 건설, 기계, 전기, 정보, 농림, 안전, 환경 및 에너지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준비한다면 이 500개의 자격증 중 어떤 것을 취득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얼마 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통계를 바탕으로 어떤 자격증이 유망한 지, 어떤 자격증을 따면 취업이 수월한지 등을 공개했..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며 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에는 급수가 있는데요. 가장 말단인 9급 공무원부터 8급, 7급 위로 올라가면 5급, 4급, 2급, 1급까지 있죠. 물론 숫자가 적어질수록 고위 공무원으로 9급보다는 7급이, 7급보다는 5급이 더욱 선호됩니다. 그러나 7급 공무원보다 더 선호되는 8급 공무원 직렬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국회직 8급입니다. 국회직 8급은 7급 공무원보다 선호도가 높으며 이로 인해 경쟁률도 높고, 시험의 난이도도 극악무도하다는 평이 있는데요. 왜 8급이지만 7급보다 선호도가 높은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800:1 실화냐? '저 세상 경쟁률'이라고 표현하는 국회직 8급은 왜 이렇게 경쟁률이 높은 걸까요? 바로 채용 인원이 매우 적기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문직이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의사나 변호사 등을 떠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의사나 변호사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일을 수행하며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전문직 직업들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바로 '노무사'입니다. 노무사는 보통 회사로부터 부당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도움을 청하러 찾아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사실 노무사는 이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 노무사의 밥벌이 브이로그가 공개되며 노무사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과연 노무사의 밥벌이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노무사란? 밥벌이 브이로그의 주인공은 2년 차 공인노무사 차연수씨입니다. 차연수씨는 4년 정도 직장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