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돈공부
패션 미래를 위한 돈공부
얼굴에 스티커를 붙인 것 같은 모습입니다. 눈썹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굵고, 문신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괴기한 모습이네요. 마치 앵그리버드를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앵그리버드 눈썹은 저리 가라 할 정도의 과감한 모습입니다.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러시아의 패션 블로거 안젤리카(Anzhelika)입니다. 이마를 거의 가린 이 '숯검댕이'의 정체는 바로 아이브로 메이크업이죠. 안젤리카가 이런 눈썹을 가진 데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요. 무려 9년 전의 일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9년 전 안젤리카의 눈썹은 이렇게 두껍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매우 선명하고 눈에 띌 만한 눈썹이었죠. 보통은 자연스럽게 숯이 없는 눈썹을 메우는 정도로 그리는 일반 메이크업에 비해 새까만 아이브로로 깔끔하게 마치 스티커를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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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물건을 주문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물론 인터넷 쇼핑이 편리한 점도 있지만 옷이나 신발 등을 주문할 때는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실물과 사진이 너무 차이 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오늘의 해시태그에서는 네티즌들이 공개한 온라인 쇼핑 실패 사례를 소개할 텐데요. 항상 리뷰와 상세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결제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유로운 보헤미안 무드의 편안한 점프 슈트. 그러나 현실은 속옷인지 잠옷인지 모를 상품입니다. 자수의 디테일이 너무 차이가 나네요.옷이 다른 것은 둘째치고, 입을 수도 없는 '옷 모양'만 받은 네티즌도 있었습니다.섹시한 컷아웃의 드레스인데요. 노출 부위가 너무 많아졌습니다. 대충 비슷한 색상으로 패치워크..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즉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이죠. 처음에는 어떻게 집에만 있을지 힘들어하던 사람들이 차츰 이 상황에 적응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집에 있는 물건들로 명화를 재현하거나, 애완동물에게 미니어처 미술관을 만들어주는 등 나름대로 창의력을 발휘하며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는 것 같네요. #오늘의 해시태그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나타난 또 하나의 SNS 유행을 소개할 텐데요. 바로 #홈꾸뛰르 #HomeCouture입니다. 홈꾸뛰르는 패션 작가 조지 세르벤티가 제일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는 브랜드 '꼼데가르숑'의 패션쇼 의상을 비닐봉투로 재현하며 홈꾸뛰르의 서막을 올렸는데요. 친구들과 다른 사람..
내 눈에는 매우 예뻐 보이는 옷. 의도치 않게 이상한 패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상한 패턴이나, 문구 때문인데요. 다소 억울할 수도 있는 패션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예쁜 베이비핑크 색상의 원피스. 그러나 원피의 헴라인이 다소 과했던 것은 아닐까요? 헴라인의 정 중앙에 너무 강렬한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2. 요즘 타이 다이(tie-dye) 프린트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너무나 절묘한 위치, 그리고 너무나 황당한 색상으로 타이 다이 프린트가 있네요. 3. 드레스의 앞에 있는 문구를 꼭 읽어야 할 것 같은데요. 가슴 부분에는 'DON'T' 그리고 엉덩이 부분에는 'TOUCH THIS'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4. 이 스포츠 재킷은 물병이 내장되어 있는데요. 다른 것을 연상시키기도 하네요. 5. 미키마..
모든 사진 출처 : 현아 인스타그램 최근 현아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평소의 현아와는 다소 다른 모습인데요. 평소 특이하고 트렌디한 모습을 보여왔던 그녀는 아주 오랜만에 단정한 블랙 블라우스와 스키니 진, 그리고 톤 다운 된 코트를 손에 들고 아주 우아한 샤넬 백을 매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현아가 입은 청바지는 탑샵, 신발은 루부탱, 코트는 클라이드앤입니다. 그러나 현아가 입은 블라우스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겠죠? 바로 과감한 V자 라인이 돋보이는 클래비지룩을 선보였습니다. 블랙 블라우스, 가방, 시계, 벨트로 깔맞춤을 해서 클래비지룩이지만 섹시함 보다는 세련된 이미지가 나네요. 현아 다운 클래비지룩은 이 영상 속에서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현아는 최근 연인이자 동..
드라마 로 돌아온 이하늬는 최근 본인의 SNS에 사진을 다수 게재했습니다. 바로 한 레깅스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한 것인데요.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색상의 레깅스와 연한 핑크색 탱크탑을 입고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는 이하늬의 모습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탱크탑 대신 크롭나시를 입었습니다. 살짝 헝클어진 듯한 머리가 방금 막 요가를 하고 나온 듯합니다. #요가는언제나옳아요 #운동은조금씩이라도매일 #습관이될때까지하기 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이하늬의 건강한 이미지가 더욱 부각되네요. 이번에는 아래쪽이 트위스트 된 듯한 나시를 입어 잘록한 허리를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침대에 누워 도발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운동복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도발..
출처 : 손나은 인스타그램 호피무늬 몸빼 바지를 입고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저 소녀는 누구일까요? 바로 레깅스 여신 손나은입니다. L.A.의 한 갤러리에서 머리를 질끈 묶고 몸빼바지와 맨투맨 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에도 굴욕 없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출처 : 손나은 인스타그램 누군가 손나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핸드폰을 들고 있는 것 같네요. 그녀는 낙서 같이 보이는 듯한 그림 감상에 여념이 없습니다. 출처 : 손나은 인스타그램 그녀가 들고 있는 노란색 종이마저도 트렌디해 보입니다. 작품 앞에서 수줍은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녀는 몸빼바지에도 굴욕이 없습니다. 출처 : 손나은 인스타그램 L.A.의 거리를 누비는 나은. 살짝 쌀쌀했는지 카키색 점퍼를 걸쳐 입었습니다. 이국적인 선인장을 바라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