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돈공부
부동산 미래를 위한 돈공부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으며, 대출 규제가 심해져 내 집 마련을 위한 자금 조달도 어려워지고 있죠. 지금 집을 사지 않으면 영원히 집을 못 살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또한 무주택자들에게는 고문과도 같은데요. 이에 지금 가지고 있는 자금으로 작고 낡은 집이라도 사야 하는 건지 고민에 빠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자 또한 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는 5,000만 원 남짓한 종잣돈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돈으로 집을 사야 하는지 고민에 빠진 것이죠. 과연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지, 이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은 무엇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5,000만 원 모은 전문직 A씨의 재무 상태 28세 사연자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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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역에 고층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아파트 엘리베이터의 가장 큰 숫자가 '25' 혹은 '30'이었다면 50층에 육박하는 랜드마크급 주거용 건물이 세워지고 있는 것이죠. 과거 이 정도의 건물은 상업 용도로 지어지는 것이 보통이었는데요. 요즘은 주거용 건물로 세워지고 있다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1. '랜드마크'급 고층 아파트가 지어지는 이유 과연 요즘 고층 아파트가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건축기술이 발달되며 주상복합의 단점들이 보완되었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혁신 설계를 통해 단열, 방한 등이 보완되었으며 주택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을 가리키는 '전용률(분양면적 대비 전용면적 비율)'도 개선되었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고층 주상복합은 주로 상업지역에 지어지는데요. 이에 입..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거주할 집을 매수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A씨는 어릴 적 아파트에 살았던 기억이 그리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항상 층간 소음으로 인해 '뛰지 말라' '조용히 하라'는 말을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였죠. 이에 어린아이를 위해 주택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A씨는 아이에게 마당에서 벌레도 보여주고, 식물도 키워보고, 자연과 가까이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었기에 주택을 선호했지만 고민도 있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주거 형태나 주택 가격에 따라 친구들에게 별명을 붙이며 놀린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만약 A씨 가족이 주택에 살게 되면 나중에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서 '넌 아파트 안 살아?' '거지야?' 등의 말을 들을까 봐 걱정이 됐습니다. A씨는 나..
날이 갈수록 아파트값은 치솟고 있으며 이에 아파트에 대한 규제 또한 강화되고 있습니다. 많은 2030 세대와 신혼부부들은 '이러다 내 집을 못 가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들이 현재 주목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아파텔'이라 불리는 '주거형 오피스텔'입니다. 1. 오피스텔 = 노년층의 노후 대비 수단? 사실 '오피스텔'이라고 하면 노년층이 노후를 대비해 사놓는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인식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오피스텔을 사놓고 5% 정도의 연간 임대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것이었죠. 아파트처럼 시세 차익을 많이 얻을 수는 없지만 예금 금리보다 더 높은 수준의 수익률을 낼 수 있기에 노후 투자처로 각광받아 왔습니다. 노년층에서 주로 투자하는 오피스텔은 ..
지난 몇 년 아파트의 가격이 치솟았습니다. 이에 토지거래허가제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의 강화, 양도소득세 중과 등의 규제가 쏟아졌고 아파트의 매매가 급감했죠. 이 시기에 비(非)아파트의 거래가 늘어났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상반기 4만 8,298건에서 올해 상반기 2만 9,399건으로 39.1%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비아파트 거래량은 4만 682건에서 4만 3,444건으로 6.8% 증가했습니다. 비(非)아파트를 주로 매수한 사람들은 바로 2030 세대인데요. 올해 상반기(1~6월)에 서울에서 매매된 비아파트 네 가구 중 한 가구는 2030 세대가 매수자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아파트가 아니지만 입지 경쟁력을 따져 주거 가치가 높은 도심에 내 집을 마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통 집주인과 세입자가 있으면 세입자가 '사회적 약자'이자 '경제적 약자'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이런 생각도 깨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세입자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세입자의 차를 보게 되었는데요. 세입자의 차가 A씨의 것보다 더 좋았고 심지어 차도 두 대 있었다고 하네요. A씨는 그래도 자신이 집주인이기에 더 여유 있다고 생각했기에 그냥 기분이 묘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냈습니다. '세입자라고 무조건 경제적 약자라고 생각하시다니요. 여러가지 이유로 임차하는 사람들도 많고 본인들 집 전세 주고 전세로 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주위에 월세 ..
전월세 계약을 할 때는 많은 것들을 신경 써야 합니다. 전월세 보증금을 잘 돌려받기 위해서는 전세보증금과 근저당이 매매가의 일정 비율을 넘겨서는 안 되고, 전세금으로 근저당을 말소해달라고 요구하는 세입자들도 있죠. 등기부등본을 확인해 가압류, 가처분, 가등기, 임차권등기 등을 피해야 하고, 집주인과 직접 계약하는 것인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잔금을 치른 후에는 바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야 전세금을 잘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약서를 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있는데요. 바로 전월세 만기일에 해야 할 행동입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대부분 세입자가 유리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그럼에도 만기일이 다가올 때 제대로 알지 못하면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전월세 만기 시 어떤 내용을..
구인 광고 사이트 혹은 SNS에 하루 만에 적게는 50만 원에서 많게는 300만 원까지 벌 수 있다는 아르바이트 광고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 일이 절대 불법이 아니고,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하는 아르바이트이며, 신용불량자도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단, 이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요. 바로 '무주택자'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돈이 급한 많은 사람들이 이 아르바이트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아르바이트인지, 이는 진짜 불법이 아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돈 한 푼 안 들이고 집주인 된다? 이런 광고를 보면 '부동산 무갭투자'라는 해시태그가 종종 보입니다. 말 그대로 이는 부동산 투자를 하며 명의를 빌려주고 돈을 받는 아르바이트이죠. 그렇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