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로 인기를 끌며 '인성에 문제 있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킨 예비역 대위 이근(36)씨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
처음에는 채무 논란이었습니다. 그러나 채무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와 만나 원만히 해결되며 사건이 해결되었죠.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되었습니다. 유튜부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서는 이근 대위가 UN 근무 경력이 없는데 UN 근무 경력을 거짓말하고 다닌다고 주장했죠. 이에 이근 대위는 자신의 UN 여권 사진을 공개함과 동시에 의혹에 반박하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유튜버 김용호는 또 한차례 폭로를 이어갔는데요. 이번에는 이근 대위가 '성폭력 전과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용호는 이근 대위가 '성폭력 전과자'라는 재판 자료 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이와 함께 '이근 대위의 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긔고 이는 상고 기각 결정이 났기에 이미 이근 대위는 전과자'라고 밝혔죠. 또한 이미지 속 이근이라는 이름은 동명이인이 아니라며 이근 대위에게 이 사건도 한 번 해명해보라며 자신 만만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한 이근 대위가 UN 근무 경력에 대한 김용호의 주장이 허위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짚었는데요. '내가 어디까지 취재 했는 줄 알고 또 이렇게 성급하게 승부를 걸까? 이근 대위는 내가 UN을 잘 안다고 말한 부분이 마음에 걸리지 않았을까? 여권 사진 하나 공개하면 순진한 대중은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겠지. 지금부터 하나씩 증거를 공개하겠다'라며 자신의 말이 사실임을 암시했습니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가세연 커뮤니티에서는 이근 대위를 저격하는 게시물을 남겼는데요. 가세연은 과거 룰라로 활동했던 고영욱 사진을 함께 올리며 “초췌한 모습의 이근”이라며 “아..아니. 고영욱인가? 이근인가? 고영욱인가? 촤하~ㅎㅎㅎ”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현재 이근 대위는 성폭력 전과에 관한 의혹에 대해서는 반박 입장을 내지 않고 있어 사건의 향방이 어떻게 될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