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 매니저 코로나 확진에 펀딩 사이트 완판이라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미국을 강타한 가운데 소녀시대 출신 아티스트 티파니 영의 투어 매니저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얼마 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는 '코로나19로부터 회복하는 타라를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이 글의 주인공인 타라(Tara)가 티파니 영의 미국 투어 매니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글은 톰(Tom)라는 이름을 가진 타라의 친구가 올린 것인데요. 톰은 타라의 발병 소식을 알리면서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금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타라는 '많은 음악가들과 예술가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 이제 '타라를 위해서 우리가 그렇게 하자'라고 호소했습니다.

모금 예정액은 4천 달러였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4천 달러를 넘어서 5천 달러 이상 모금되었습니다. 

타라는 2019년부터 티파니 영의 투어 매니저로 활동했으며 공연을 위해 투어할 때 전 세계적으로 티파니 영과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티파니 영은 아직 타라의 상태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타라는 티파니 영 이외에도 스눕독, 인디고걸스, 조 쿨, 네이키드앤페이머스, 자라 라슨, 노엘 갤러거 등의 투어를 맡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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