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와 '친자매급' 싱크로율을 보이는 이 아이는 누구일까요? 바로 모델 엘라 그로스(Ella Gross)입니다. 제니와 닮았을 뿐만이 아니라 블랙핑크와의 친분도 남달라 블랙핑크의 팬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초등학생이지요.
엘라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국적인 외모로 270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엘라의 인스타그램(어머니가 운영)에 낯익은 얼굴이 올라왔는데요. 바로 제니와 엘라가 다시 한번 재회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에서 첫 북미 투어를 가진 블랙핑크를 찾은 것인데요. 콘서트의 백스테이지를 찾아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윙크하는 표정과 웃는 모습이 제니를 똑 닮아 140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제니뿐만이 아니라 블랙핑크 멤버들과도 함께 사진을 찍었네요. 엘라의 인스타그램에는 엘라가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콘서트날 뿐만이 아니라 그다음 날 까지도 행복해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엘라를 데리고 다니며 곳곳을 소개해준 블랙핑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에서 첫번째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시카고, 해밀턴, 뉴어크, 애틀랜타, 포트워스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얼마 전 세계적인 '코첼라'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쳐 한국 팬뿐만이 아니라 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까지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