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약 한움큼' 올려 팬들의 걱정 자아낸 여자 아이돌

 

최근 초록색 약을 한 움큼 쥔 사진이 한 여자 아이돌의 개인 SNS에 올라왔습니다.

 

이 사진을 올린 주인공은 바로 원더걸스 출신의 가수, 선미인데요.

 

팬들은 '선미, 무슨 일 있어요?' '이게 뭐야!' '아프지 마요' '우리 미야 절대 그럴 일 없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온갖 추측으로 댓글 창이 도배가 되다시피 했습니다. 선미의 게시물에는 어떠한 코멘트나 해시태그가 없었습니다.

 

사진 속의 알약은 '애드빌'이라는 진통제이며 1회에 1~3캡슐을 섭취하는 의약품으로써 두통, 감기통증, 생리통, 관절염, 요통, 신경통, 치통, 근육통에 뛰어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선미는 어디가 아픈 걸까요? 무릎에 멍이 들 정도로 안무 연습을 하는 선미가 근육통이 있을 수도 있고 두통이 있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선미는 단순히 그 알약의 색깔이 '예뻐서' 사진을 올렸다는 추측이 지배적입니다.

 

평소에도 선미는 초록색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사이렌' 활동 시에는 다양한 초록색 원피스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선미는 사복 패션에서도 초록색을 즐겨 입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초록색 맨투맨에서 원피스까지. 초록색 맨투맨에 레드립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몰랐네요. 항상 뿌연 선미의 거울 셀카 속 선미도 초록색 코트를 입었습니다.

 

살짝 톤 다운 된 초록색 바지, 그리고 '수박'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올린 선미의 초록색 원피스. 이 정도면 초록색 덕후 수준입니다.

 

 

운동화에도 초록색이 빠질 순 없죠. 초록색 라인이 들어간 이 운동화는 팬들이 일명 '깁스 운동화'라 부르며 어느 브랜드의 제품인지 문의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운동화는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글고 있는 '어글리 슈즈' 중의 하나로 끌로에의 '소니 스니커즈'입니다.

 

하이탑과 로우탑, 두가지 모델이 있으며 선미 뿐만이 아니라 설리도 착용하여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핸드폰 케이스, 네일까지 초록색이 빠지지 않습니다.

 

 

화보 촬영에서도 그녀의 초록색 사랑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초록색 나이스크랍의 코트를 입고 매력을 뽐낸 선미. 초록색이 이렇게 우아한 컬러인 것을 또 한번 깨달았습니다.

 

한편 선미는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월드 투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2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밴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DC,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에서 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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